240111 | 1면 헤드라인
일간지 헤드라인
경향
-소형 신축 여러 채, 보유세 중과 안 한다
-"나의 성향은 중도"...8% 대 33% 국회의원 이념 간극, 시민보다 커
-"대한민국은 주적" 못 박은 김정은, 핵무기 위협
-'원칙과 상식' 3인 탈당...민주당 분열 가속
국민
-30년 넘은 노후 아파트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이재명 퇴원..."상대 죽이는 전쟁 같은 정치 종식"
-노한민국...일반석보다 많아지는 경로석
동아
-재건축 6년 빨라진다...75만채 안전진단 '면제'
-이재명 "상대 죽여 없애는 전쟁같은 정치 종식을"
-북 외교관 등 고위 탈북민 작년 10명안팎 한국입국
-소아당뇨 치료병원, 비수도권 시군 90%엔 없어
서울
-안전진단 패스, 재건축 6년 앞당긴다
-오늘이 가장 젊은 대한민국
-김정은 "대한민국은 우리 주적...기회 오면 초토화"
-비명 3인 탈당 "이체제론 윤 심판 못 해"
세계
-CES / K드론축구, 글로벌 무대서 '혁신' 뽐내다
-윤 "30년 넘는 노후주택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이재명 체제로는 윤 정권 심판 못해"
-한동훈 "야와 특별감찰관 추천 협의할 준비"
조선
-총선 앞두고, 수도권 재건축 속도전
-CES / 세계 최대 IT무대, 중국의 컴백
-비명계 3인 탈당...야당 분열 시작됐다
-70대 이상 인구, 20대 청년 첫 추월
중앙
-재건축 빠르고 쉽게 다주택 과세 가볍게
-"또 586" "검사공천"...아킬레스건 떨쳐야 승리
-CES / 소니-MS-삼성-현대차...AI 위해 라이벌도 손잡는다
한겨레
-"온종일 스마트폰만 일도 삶도 집중불가"
-경찰 "이재명 습격범, 대통령 되는 것 막으려고 범행"
-안전진단 없이도 재건축...정부, 총선 앞 '건설 부양'
한국
-1기 신도시 재건축 속도전, 2030년 첫 입주
-"이재명 대통령 되는 것 막아야" 작년 4월부터 치밀하게 범행 계획
-작년 70대 이상 > 20대 인구통계 사상 첫 추월
-CES 불참 애플의 존재감...메타버스 대신 '공간 컴퓨터'
분석
-재건축 문제가 큰 이슈였다. 노후주택에 한해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정책에 먼저 들었던 생각은 "노후주택은 안전진단을 해야 하지 않나" 였다. 국민, 한겨레는 이런 독자들의 우려를 보여주는 제목을 뽑았다고 생각했다. 반면 재건축 이슈를 환영하는 동아, 중앙 등은 재건축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총선과 재건축을 연결지은 언론도 있었다. 한겨레는 정부가 총선을 앞두고 무리한 건설 부양을 한다는 느낌으로 보도했고, 조선은 총선 앞두고 재건축에 속도를 낸다는 제목을 뽑았다. 보수지인 조선이 해당 제목을 뽑은 것이 의외라고 생각했다.
-CES가 세계적으로 큰 이슈이긴 하지만, 시작된 날부터 연일 많은 신문에서 1면에 CES 기사를 싣고 있는 건 놀랐다. 생각보다 CES와 참여 기업들이 언론사에 갖는 파워가 크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